매쉬업레터는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발송하고 있는데요. 12월 마지막주는 휴가를 떠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이번 뉴스레터는 조금 이르게 준비했습니다. 매쉬업레터는 올 여름부터 발행을 재개했습니다. 구독자분들에게 매쉬업엔젤스와 스타트업의 소식을 알려드리기 위해 여러 콘텐츠를 담아 발행하고 있어요.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유익하고 알찬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소통하겠습니다.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패러닷장진욱 대표는 ‘사용자가 카메라를 사용하는 모든 맥락을 가져오자’는 비전을 품고 이미 모두가 레드오션이라고 말하는 ‘카메라 앱’을 창업했습니다. 그렇게 패러닷은 카메라 필터 서비스 ‘캐럿’을 출시한지 1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오늘의앱’에 선정되며 성공가능성을 보였는데요. 그리고 올해 4월, 패러닷은 AI 전문가 없이 고군분투해 ‘AI 프로필’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올해 초 AI 아바타를 접한 뒤, AI 사진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새벽까지 팀원들과 사무실에서 동거동락하며 서비스를 만들어 낸 패러닷의 실행력은 기어코 매출 10배 이상, 그리고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만들어냈습니다.
장진욱 대표는 패러닷의 최종 목표는 “촬영이 필요한 순간, 캐럿을 찾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사진 촬영이 필요할 때, 캐럿으로 AI 사진을 만들어 더 이상 촬영이라는 행위 자체가 필요 없도록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오후, 패러닷 사무실에 방문해 그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지난달 말, 매쉬업엔젤스에서 매쉬업 패밀리, LP, 밸류업 부스터를 초청하는 송년회인 ‘매쉬업 패밀리 데이’를 열었습니다. 매쉬업 패밀리 데이는 매년 연말에 열리는 행사인데요. 올해에도 어김없이 매쉬업엔젤스와 함께해 주는 분들을 위한 송년회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스타일쉐어 윤자영 창업자의 오프닝 키노트, 신나는 경품 추첨 시간 등 그날의 생생한 현장을 담았습니다. ✨